도시와 농촌의 유쾌한 동행
해피버스데이♥2016
2016.11.10 (목)
44번째 여정, 충남 풀꽃이랑마을, 한국인삼공사
"오피니언리더가 떴다!"
오늘은 해피 BUS가 충남 일대를 누볐습니다.
알록달록 HAPPY BUS DAY 티셔츠를 입고,
오늘의 여정, 함께 시작해볼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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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연과 함께 하는 풀꽃이랑 마을
"드디어 해피버스가 우리 마을을 찾았네요,
우리 마을의 대표적인 체험 세 가지 함께 합니다~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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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짜 꿀이 들어가서 꿀맛 나는 밤 경단 만들기
마을 체험장에 들어왔어요.
어? 식탁에 이 콩가루는 뭐지?
오늘 처음할 체험은 밤 경단 만들기입니다.
포실포실 잘 익은 밤이에요.
사진으로만 봐도 군침이 도네요.
공주 정안밤, 유명한 건 모두 아시죠?
이 공주 밤의 색다른 변신! 기대해보세요.
먼저 밤을 10~15알 그릇에 담았어요.
그 밤을 방망이로 으깨줍니다.
그냥 먹어도 맛있는 밤이 어떻게 변신을 할까요?
잘 으깬 밤에 밤향이 솔솔 나는 꿀을 넣어줍니다.
달달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양을 더 많이 넣고요.
방망이로 잘 섞어 줍니다.
이제 섞인 반죽으로 모양을 만들어줄 거예요.
우리 윤상이는 살인미소 날리며 경단을 만드는 중이에요.
동글동글 만들어진 경단이에요.
콩가루 위에 돌돌 굴리면,
달콤하고 고소한 밤경단 완성!
남녀노소 좋아하는 그 맛!
완전 영양 간식이라 맛있게 먹었습니다.
밤 경단 먹고 기분 좋아진 윤상이의 노래 한 곡도 들어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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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골에 오면 꼭 생각나는 인절미, 만들어 먹자!
정말 가을가을한 풍경이죠?
가을, 농촌, 그리고 인절미.
세 가지 테마가 오늘따라 더 행복하게 느껴지는 하루였어요.
오늘도 어김없이 찾아온 인절미양~
오늘의 두 번째 체험입니다.
시골에서 만들어 먹는 인절미는 프리미엄급 맛이거든요.
쿵떡쿵떡 찧어서 쫄깃한 떡을 만들어요.
인절미는 뭐니뭐니 해도 접시로 자르는 게 맛인가 봐요.
콩가루 잔뜩 묻혀서 한 입, 앙!
"당연히 맛있지, 맛있을 수밖에 없지!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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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골에 왔으면 시골의 '밥'을 따라!
오늘 메뉴는 일명, 시골밥상!
맛도 맛이지만 인심과 정이 느껴지는 그런 식사였어요.
정갈한 반찬들
정말 맛있겠죠?
"잘 먹겠습니다"
많은 분들이 두세 번씩 먹은 건 비밀이에요...
정말 행복하게 먹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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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짜 진짜 특별한 두부, 여기 있어요.
세 번째 체험은 두부를 만드는 것이에요.
전 날 불려놓은 콩을 맷돌에 갈아줍니다.
우리 아이들도 열심히 맷돌을 돌렸어요.
"옛날 생각도 나고, 좋아요"
이제 이곳만의 특별한 방법으로 두부를 만들 거예요.
그 방법은 콩을 물 위에 동동 띄우는 것인데요.
그러면 더 부드러운 두부가 된대요.
이곳에서도 장인 할머니만 가능한 어려운 비법이라네요.
두부가 끓는 모습을 보면서 어떤 아이는,
"용암이 끓는 것 같다"고 말했대요.
정말 폭폭 터지는 두부 표면이 장관이었답니다.
두부 건더기를 거른 후, 간수를 넣는 모습이에요.
이때 한 국자 떠서 먹으면 맛있는 순두부랍니다.
"비지 얻었어요. 집에 가서 청국장 끓여먹을 거예요"
완성된 두부, 그 맛은 어떨까요?
"당연히 맛있지, 그걸 뭐하러 물어!
맛있을 수밖에 없지!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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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삼의 세계화를 꿈꾸다, 한국인삼공사
마을에서 체험이 끝날 무렵,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었어요.
오늘 해피버스데이 두 번째 방문지는 한국인삼공사 박물관!
먼저 홍보 영상을 시청한 후, 오늘 활동에 관한 내용 및 주의사항을 들었어요.
안내를 듣기 위해 무전기를 하나씩 받고요
박물관 투어 시작~
인삼과 홍삼, 모양 생애 등 다양한 정보를 배울 수 있었어요.
여기는 인삼 밭이에요.
박물관 안에 재미있는 요소들도 많이 있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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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왓, 홍삼이다!
공장에 들어가기 전에 위생복으로 갈아입었어요.
손도 깨끗이 씻었습니다.
짠, 공장 들어갈 준비 완료!
이렇게 철저히 입고도 남아있을 세균을 날려버리기 위해
입구에서 압축공기로 샤워를 합니다.
공장 안에 들어왔어요.
홍삼 제조 과정을 볼 수 있었어요
"우와, 홍삼이다!"
"홍삼 제조 과정이 아주 깐깐한 것을 보고, 제품에 대한 신뢰가 생겼어요.
또한, 외국으로 수출하는 우리 농산물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져요!"
홍삼, 완전 따봉!
전국 각지에서 모인 오피니언리더들과 함께 한 농촌 체험!
재미있는 체험도 하고,
맛있는 것도 먹고,
인삼에 대해서도 정확히 알게 된
유익한 시간!
충남 일대에서 행복한 버스의 날
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.
다음에 또 만나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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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아침 방송을보고 이렇게 좋은 해피버스데이의 정보를 알게 되었읍니다ᆞᆞ 저희 자매들하고
꼬옥 참며해보고 싶습니다ᆞ저희 자매들은 여섯명 올케2명 합이8명입니다ᆞᆞ 간절히원합니ᆞ농촌에서 자라서 그런지 향수가그립습니다ᆞᆞ
해피버스데이ㅡ정말 타보고 싶습니다ᆞᆞ
참여하게 해주세요ᆞᆞ
비밀댓글입니다